Category자연과학
LecturerSOHN, YOUNG-JONG
CertificateNot issued
Study Time7hr 48min
Application01-02-2022 ~ 02-28-2025
Learning period01-02-2022 ~ 02-28-2025
Language한국어 (ko)
현대 천문학이 주는 지식은 우리가 왜 별과 우주를 본능적으로 좋아하고 알고 싶어 하는 가에 대한 질문의 해답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. 그것은 우주가 바로 우리의 근원적 고향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. 우주는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는 곳이며, 우리가 가야할 곳 입니다. 우리의 몸을 이루는 모든 물질들은 장구한 우주의 역사를 이루어 온 별들의 생성과 사멸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며, 언젠가 우리는 광활한 우주의 어느 곳으로 가게 되어 새로운 별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.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으며,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존재의 의미는 무엇이며, 앞으로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하여, 우주는 우리에게 그 과학적 답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.
우주에는 생명체가 존재합니다. 바로 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우주의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. 광활한 우주의 수많은 별들 중에는 태양과 유사한 별들이 무수히 존재하며, 그 별들 주변에 지구와 같은 조건의 행성들이 또한 많이 있을 것입니다. 그렇다면 그 행성들에 우리와 같은 또는 유사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확실해 보입니다.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우주 속의 또 다른 생명체 존재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알고 있지 못합니다. 우주 속의 생명체는 우리 뿐 일까요? 이 질문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궁극적 질문과 더불어 우리가 우주에서 알고 싶어 하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일 수밖에 없습니다.
이 강좌를 통해서, 우주의 기원과 시간의 역사, 우주의 미래, 우주 속에 존재하는 생명체로서의 우리, 그리고 광활한 우주 속에서의 또 다른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을 주제로 하여 현대 천문학이 주고 있는 우주의 과학적 진리를 탐구하려 합니다. 그리고, 우주의 역사 속에서 현재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봅니다.
-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천문우주학과 손영종 교수
- 관련 문의: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(ictl@yonsei.ac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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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cturerSOHN, YOUNG-JONG
CertificateNot issu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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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plication01-02-2022 ~ 02-28-2025
Learning period01-02-2022 ~ 02-28-2025
Language한국어 (ko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