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IT 제품의 사용자를 중점 대상으로 하고 있던 사용자경험의 개념이 확장되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. 단순히 IT 제품만이 아니라 자동차나 시계와 같은 복합적인 제품, 그리고 병원이나 커피점과 같은 서비스에서도 경험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이제는 사용자경험(User Experience)이라는 경계를 넘어서 좀 더 일반적인 사람의 경험 (Human Experience)을 고민해 보아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 이러한 전환의 일환으로 이 수업에서는 ‘경험 디자인(Design for Experience)’이라는 확장된 시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. 이 수업의 목표는 경험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 또는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입니다.

•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진우 교수 
  
  
• 관련 문의: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(ictl@yonsei.ac.kr)